설교방송

설교방송

칼럼

[2012년7월22일]“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살기 위해…”

  • 관리자
  • 12.07.27
  • 3,468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살기 위해…”

구약에는 ‘하라’, ‘하지 마라’ 라는 명령이 많습니다. 신약으로 넘어오면 이런 명령들은 구약에 비교해 볼 때, 무척 적어집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직접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은, 누구나 성령님이 그의 삶 속에 계시면서, 늘 말씀하시고 깨우쳐 주시고 조명하시면서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우리는 보통 두 가지로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는, 직관처럼 우리 마음속에 생각을 넣어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을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하나는, 마음의 평안을 통해 확신을 갖게 되는 경우입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이 평안해지고, 확신이 생기게 되면, 그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성령님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고 싶은 소원을 주십니다. 그 소원을 따라 살 수 있는 능력과 지혜도 주십니다. 단, 우리가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 할 때입니다.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내 습관과 고집을 내려 놓고, 내 삶의 방식을 포기하는 것을 말씀에 순종한다고 합니다. 성령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든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겠다고 버티는 것을 불순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순종할 때는 마음에 평안이 있고, 불순종 할 때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늘 부정적인 안목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성령님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같은 상황 속에서도, 감사를 택할 수도 있고 원망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성령님은 감사를 바라보게 하고 그것을 택하라고 알려주십니다. 그 음성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면 평안이 오고, 성령께서 뭐라 말씀하시든지 나는 내 감정대로 하겠다고 선택하면 불평과 원망의 사람이 됩니다.

지금도, 성령님은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우리의 본성과 옛 습관과는 충돌을 일으키는 말씀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때마다 감정은 불편하지만, 순종하면 내 삶과 관계 속에 평안이 옵니다. 감정을 따라 성령님의 음성을 외면하고 불순종하면 마음도 불편하고, 삶도 불편하고, 관계도 불편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 제목에서 빠질 수가 없습니다.

주의 은혜로… 김목사
게시판 목록
[2012년8월5일]“감히 꿈을 꾸면서…”
[2012년7월29일]“한국교회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2012년7월22일]“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살기 위해…”
[2012년7월15일]“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에 대하여…”
[2012년7월8일]예배초청 찬양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2012년7월1일]“창립 65주년 기념 주일을 맞으면서…”
[2012년6월24일]“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2012년6월17일]“세례식과 입교식을 준비하면서…”
[2012년6월10일]“교회를 선택하려면…”
[2012년6월3일]“위대한 간증자가 되기를 기도하면서…”
[2012년5월27일]“교회 창립 65주년 기념 체육축제를 열면서…”
[2012년5월20일]"김영헌목사님을 모시고 웨슬리회심 기념성회를 열면서"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