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과 추수감사축제”

이제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가을에 우리 교회의 중요한 예배 중 하나는 추수감사주일예배입니다. 우리 교회는 매년 11월 첫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목장찬양잔치를 진행해 왔었습니다. 올해는 11월 5일이 추수감사주일인데 예년과 다르게 목장찬양잔치 대신에 ‘추수감사축제’라는 이름으로 온 성도들이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 추수감사주일(11월 5일)에는 주일예배를 오전 10시 30분에 한 번만 온 세대 예배로 드립니다.

2. 예배 후에 점심식사를 하고 전 교인이 참여하여 친교와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추수감사축제를 진행합니다.

1) 먼저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와 청년, 남선교회, 여선교회가 지정된 장소에서 세대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풋살, 족구, 윷놀이 등)

2) 전 교인이 본당에 모여 찬양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3) 팀별로 나누어 게임을 진행합니다.(인간 바느질, 종이컵 릴레이, 풍선 불어 자루 채우기, 풍선 자루 나누기, 풍선 터트리기 등)

4) 프로그램과 팀 나누기의 자세한 내용은 차후에 알려 드립니다.

3. 풍성하게 추수감사축제가 진행되게 하기 위해 특별헌금봉투를 통해 후원헌금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이번 추수감사축제는 특히 세대별로 교제하는 시간을 갖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잘 모르던 성도들이 교제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성경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교제하고 사랑하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의 추수감사축제를 통해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로 준비하시며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편 133:1, 새번역)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

- 작은 종 이상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