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 목장에서 멕시코로 이사를 가신

박승철,김정희집사님 가족은 이렇게 목장 카톡방에서

식구들에게 계속 소식을 나누어 주고 계세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안부도 나눌 수 있고

기도제목도 나눌 수 있어 참 감사하답니다..

지난 저희 연태목장 식당 봉사 때,

늘 든든하였던 박승철님의 빈자리가 클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멕시코에서 보내 주신 응원 덕분에

전호겸 성도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설거지를 하였다는 사실!!!

심지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설거지라고 합니다..^-^

그의 첫번째 설거지가 교회식당봉사일 줄

세상에 누가 알았을까요!!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감사합니다~

전호겸 성도 뿐만 아니라 모든 목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전 날 음식을 준비하고, 또 으쌰으쌰 봉사를 하면서

교회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보람된 일인지,

또한 맛있게 드셔 주시는 것이 또 얼마나 기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설거지를 포함한 뒷정리는 하면 할 수록

스피드가 더 빨라지는 것 같아요..

앉아서 간식을 나누는 시각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듯!!

목장이 주체가 되어 하는 식당봉사..

영등포제일교회 모든 목장식구,성도분들이

그 기쁨과 나눔이 얼마나 큰 지~ 꼬옥 체험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