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형제님과 박정애 권사님댁 거실 가운데 놓여있는 아름다운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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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축령산 기슭 아름다운 전원에서 선녀와 나무꾼으로살고 계시는 박권사님과 이상호 형제님 댁에서목장예배를 드렸습니다.교회를 오시려면 대중교통으로 다섯시간이 넘게 걸리심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성령충만하신 모습으로 목장을 섬기시는 권사님을 사랑합니다.앞마당에서 농사 지으신 과일과 야채들로 멋진 식사대접도 받고 신선한 공기에 흠뻑 취한 채 참여하지 못하신 목원들 몫까지 기도하며 깊은 삶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권사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마치 산속 음악회에 주인공이 된 것 처럼 소리 높여 힘차게  찬양을 올릴때에 무척이나 행복하였습니다.권사님 가정이,또한 모든 목원들 가정이 지상 천국이 되도록 은혜 내려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