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첫 번째로 두는 인생을 사십시오.”

우리 교회는 지난 부활 전 전에 스토벌 윔즈 목사님의 <하나님이 첫 번째 되는 인생>이라는 책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첫 번째 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보다 우리 자신을 위한 것과 세상 것에 더 많은 관심을 둡니다.(마태복음 6:25) 예수님 말씀처럼 먼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에 먼저 관심을 둡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하나님을 위한 것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가라고 말씀합니다. 그리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넉넉하게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첫 번째로 두는 인생을 살기 위해 우리가 결단해야 할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첫 번째로 두는 삶을 위한 결단>

○ 나는 하나님의 가족을 나의 가장 소중한 가족으로 삼을 것이다.

○ 나는 교회 공동체 생활에 참여할 것이다.

○ 나는 성령으로 충만할 것이다.

○ 나는 혼자서만 아니라 내 교회 가족과 같이 하나님을 예배할 것이다.

○ 나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 나는 나 자신과 재물을 드릴 것이다.

○ 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기쁨을 경험할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첫 번째인지를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주한 삶 때문에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헌신하는 삶을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나를 위한 일을 먼저 하고 나서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지만 나를 위한 일은 또 다시 생기게 됩니다. 삶의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세상의 방법을 따르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방법을 다 동원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제야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어리석음을 범할 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첫 번째로 두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첫 번째로 둘 때 찾아오는 기쁨과 평안과 축복은 먼저 세상 것을 따르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작은 종 이상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