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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십자가의 사랑” (2023년 3월 12일)

  • 관리자
  • 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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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사랑



 

(디도서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것이 우리의 죄를 속량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요 사랑입니까?

 

19세기 초에 나폴레옹 군대가 피레네산맥을 넘어 스페인을 침략했습니다. 종교재판소의 감옥으로 사용되던 한 감방문이 열려 있었는데 지하 감방에 갇혔던 한 기독교인의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차꼬와 쇠사슬이 채워진 그의 시신은 이미 썩어질 대로 썩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그가 얼마나 고통스럽게 죽었는지를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가 갇혔던 좁은 감방 벽에는 그가 죽기 전에 손으로 긁어서 새겨놓은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그 십자가는 네 마디의 스페인어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십자가 위에는 높이’, 십자가 밑에는 깊이’, 왼쪽에는 너비’, 오른쪽에는 길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처절한 고난 속에서 그는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너비와 길이를 경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에베소서 3:17-19)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너비길이높이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의 너비 곧 사랑이 얼마나 큰지, 그 사랑의 길이 곧 그 사랑이 얼마나 영원한지, 그 사랑의 높이 곧 그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지 그리고 그 사랑의 깊이 곧 그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번 사순절기 동안 주님 앞으로 더 열심히 나오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 더 많이 엎드리시기 바랍니다. 그 가운데 위대한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 작은 종 이상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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